임영웅 콘서트 실신, 감탄의 대응

임영웅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하던 쓰러진 50대 여성 관객에 대한 대처가 역시 히어로 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소개해드릴게요.

임영웅 콘서트 실신 사건

7일 오후 3시 40분쯤 임영웅 콘서트가 열리는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 50세의 여성이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를 받고 광수소방본부가 출동을 했다고 해요.

평소 심장협심증을 앓고 있던 여성관객분은 콘서트장 밖에서 입장대기 중에 쓰러졌다고 해요.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해요.

이러한 일을 임영웅 콘서트에서 실신한 여성의 자녀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어요.

실신 여성 자녀 블로그 내용

“엄마를 위해 티켓팅에 성공해 ‘임영웅 콘서트’ 좌석을 얻었다. 그러나 엄마는 협심증을 앓고 있었다.

공연을 앞두고 가슴 통증으로 입원하기도 했다”라며 “엄마가 아파서 누워서도 하는 말이 ‘그래도 우리 영웅이 콘서트는 갈 수 있어. 엄마 괜찮아’였다”라고 적었다.

임영웅의 대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대기 중에 발생한 사고임에도 콘서트 관계자는 병원까지 함께 동행을 했으며 전남대병원으로 이송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보호자의 연락처, 이름, 자녀의 이름과 연락처를 받아가고 병원에서의 결과를 함께 듣기 위에 끝까지 남아계셨다며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게 아님에도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고“병원비 중 일부를 지원해 준다고도 하셨다”며 임영웅팀에 대한 신뢰에 대해 이야기를 했어요.